안녕하세요
29일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를 편안히 보내주시고 챙겨주신
강금대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저희 할머니를 처음 발견하고 신고를 한것도 손녀인 저였기에
너무 놀랐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할머니집에 왕래가 잦고 키워주셨기에
더욱 마음이 안좋았고 놀라서 어찌할줄 몰랐습니다

효원에 전화드려서 강금대 팀장님과 저희 어머니가
통화 했을때 병원도 찾아봐주시고 예약해주시고
병원에 도착했을때 앞으로 어떻할지 과정을 모두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3일동안 할머니 보내드리는 과정에서도
진심으로 위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게 저한테도
느껴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힘든내색 하나 없이 더 위로해주시고 고인뿐만아니라
저희 모두를 챙겨주시고 생각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뭘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꼼꼼히 알려주시고
마지막 제사를 어떻게 지내야할지
유품정리는 어떻게 하는지 정말 세세히 알려주셨어요
이렇게 해주시는분 삼촌이 처음보셨다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그 진심에 끝까지 저희 할머니를 챙겨주시고
저희가 할머니를 편희 보내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저는 더이상 울지않고 씩씩하게 앞으로의 저의 나날을
밝은날로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 고모 작은엄마 모두 계약을 하셨고
엄마는 재계약은 물론이거니와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여기로 다시 전화 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끝까지 고인과 저희를 모두 생각해주시며
힘드셨을 수 있으실텐데 내색없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할머니 생각할때마다 꼭 같이 생각날꺼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