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치루는동안 유족들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주시려 하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본부장님뿐만 안니라 같은팀으로 함께해주셨던 복지사님들과 장지에서 함께해주신 분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저희에게 더 버팀이 되었던 것 같네요. 정신이 없다보니 뭐하나 챙겨드리지 못한게 마음에 걸립니다. 장지에서도 너무 잘해주시고 멋진 섹소폰연주까지 감동적이여서 저희 할머니 가시는 길, 할머니가 외롭지 않게 쓸쓸하지 않게 그동안 못 받은 대우 다 받으며 가신 것 같아 더욱 뭉클했습니다. 가장 힘들때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좋은 일 하시니 모두 다 복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