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희가족이 너무나 참담한 심정으로 정말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를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만해도, 이렇게 글로 적기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슬픈마음은 그대로지만 조금은 진정이 된 상태인데 그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 어떤건지 이해가 될 만큼, 큰 슬픔에, 가족들 전부 공황 속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때 정상욱 팀장님께서 저희 가족에게 오셨고, 저희 아버지께 정중하고, 차분하게, 또 애도섞인 음성으로 장례절차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이후 저희는 팀장님의 안내와 조언과 진행에 따라 그 어떤 절차적 불편함 없이 할머니를 보내드린 슬픔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할머니를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들도 엄청 친절하게 잘 말씀해주셨으며 정말 그때만큼은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주신것처럼 같이 애도해주시고 위로해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팀장님 . 당장에라도 , 어떤식으로라도 팀장님의 노고에 보답해드리고 싶었지만 저와 제 가족들이 이제서야 아주 조금 주위를 둘러볼 정도만큼만 진정이 되어서 늦게 나마 이런 글과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팀장님
제가 쓴 글로 조금이나마 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을 쓰는 저는 김 흥(자) 경(자) 님의 아들 김경익 입니다 아버지께서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리라하여서 이렇게 가족을 대표하여 정상욱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과 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