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도 어느덧 오십 중반을 넘겼다. 그동안 내부모형제의 상을 비롯 일가친척 주변지인들의 참 많은 상을 치뤘고 조문도 다니며 보아왔다. 그러기에 광고매체를 통해 많은 상조회사들도 알고있고 현장에서의 불합리와 부조리로 언쟁과 다툼도 보았고 알고있다. 그런데 이번에 둘째처형의 상을 치루면서 근래의 알게된 효원상조의 상조서비스를 경험하고는 이전에 가지고 있던 상조회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불식시킬 수 있었다.
상주나 가족 일가 친척을 비롯 조문오신 손님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한번 감동했고 특히 상주나 일가친척들에게 내가족처럼 마음써주고 위로해고 황망한 마음을 보듬어주던 효원상조 관계자분들의 진심어린 마음 앞에 눈물나게 고마움을 느겼다. 장례식장 선택가 준비과정부터 화단등 하나하나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고 모르는 사람도 쉽게 알수있고 잘 선택할수 있게 밀어부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려 주었다. 특히 입관식에서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장소인 화장터에서 그리고 봉안당에서도 고화자팀장님이 보여준 진행모습은 진심 그자체였다. 그 곳에 참관했던 모든 상처입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따뜻한 말과 고인을 대하는 배려와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일처리 방식은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그냥 주어진 일로서 행하는 일처리 방식과는 너무나도 다름을 한 눈에 마음으로 알 수 있었다. 그 한결같음에 이런 상조회사라면 무주건 믿고 맡길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했다. 그 고마운 진심에 이번에 알게된 효원상조를 내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이나 친지분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리 실행하겠다 마음먹었다.

다사한번 효원상조 (배상국이사님과 고화지팀장님)의 그 진심에 감사하며.....
상주 고모부 김 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