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계가족 중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참 막막했습니다.
슬픔으로 가득차 있던 제마음은
장례조차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상욱 팀장님을 만나
장례를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도 이런 저의 상황을 아시고
딱딱하고 기계적인 정례절차의 느낌이 아닌
매순간순간 저희 가족들을 살피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대해주셨습니다.
보는눈은 다 똑같다고
저희 가족들과 친척들 모두 팀장님에 대해
저에게 칭찬 한마디씩 언급을 하셨고
전 속으로 효원상조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좋은일로 만나는 관계는 아니지만
먼 훗날 제가 또 한번 큰일을 치뤄야 한다면
팀장님을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 드린 기억이 납니다.

정상욱 팀장님
3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건승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