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라는  장례를 진행하시고
또 삼우를 맞고
마음이 더욱 무거워 지실거라 봅니다
어떠신지요
찹찹한마음 조금 위로되고 달래셨는지요
부친께서 지금 자리에서 얼마나 큰 자리매김하시고 계신지 알수 있었습니다
저도 상주님 이하 유가족분들도 많이들 놀라시기도 당황스럽기도 하셨을 겁니다
동네어르신 분들의 모두오셔서 적지않은 위로를 주시고
마지막 가시는길에   친구분들에게  배웅받으시며  가시는길을 위로받는 모습속에서 부친의  지난삶을 엿 볼수있었습니다.

 아직 아버지를 향한 열정이 크셔서  어머님 모습이 애처로와 보였습니다
그래도 힘이들때 기댈수 있는 어깨를 내어주는  삼남매분들이 계셔서 어머님께선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실겁니다
이제 크리스마스에 연말 ..
새해가 다가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다복하고 따뜻한 가정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고화자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