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슬픔을 위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까지는 경황도 많이 없으시고 슬픈 마음이 더 크실텐데,
소중한 글까지 남겨주셔서 어떤 감사의 말을 전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유족분들은 모두가 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생각을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을

쓰면서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어머님께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의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항상 하시는일 잘되시고, 가정에도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