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일 대구의료원 호스피스 병원에서
어머니와 마지막 작별을 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어머니이기에 눈물만 한없이 흐를 뿐
아무 준비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진심으로 도와주신
효원상조 김미화 팀장님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예를 갖춰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연계되어 있어 효원상조가 좋다는 건 소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진실된 마음은 거짓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처럼
함께 슬퍼해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어머니와의 마지막 시간을 마련해주신
노력과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르는 것이 많아 두려움이 생기거나 하면
어떻게 아셨는지 미리 친절한 설명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서
예를 갖추는 법과 마음의 운용에 이해를 높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도와주신 효원상조 관계자분들도 너무나
따뜻하고 좋으신 분들이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답할 길이 없어 이렇게라도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