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머니(9/14~16 고인_이형)가 소천하셨습니다.
22년생 103세의 고령에 천국에 가셨지요.
질병도 상해도 없으셨고, 세월에 따라 모든 장기의 기능을 다 하신 후 소천하신 케이스라
중간중간 요양원에서 위급하다는 연락이 잦았었기에 저희 엄마가 강금대 팀장님께 상조를 가입 후 약 3년간을 주기적으로
이런저런 연락을 통해 많이도 괴롭혔다고 모든 장례를 마친 후 엄마가 말씀하시더군요.
연락할때마다 한번도 싫은 내색없이 전심을 다해 친절히 응대해 준다면서 늘 효원상조 강금대 팀장님 칭찬에 입이 마르질 않으셨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지인분의 장례를 가셨다가 강금대 팀장님을 뵙게되었고, 3일간의 장례동안 진행해주시는 모습을 보시고 가입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주변 지인들께서 꽤나많이 가입하셨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사회 생활을 하고있기에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실때마다 원래 상조실장들 다 잘해~ 그렇게 교육을 받잖아!~라고 얘기하고 넘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
고인이 노령이셔서 상주도 80이 넘는 상황이다보니 조문객들도 별로 없는 실정이었고, 적절한 크기의 장례식장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순간 강금대 팀장님께서 강단있게 모든 것을 조율해 주시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상주와 고인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알아서 정리해주시니 가족들은 온전히 조문객들만 맞이하며, 온전히 할머니 천국 환송
잔치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자로잰듯 어지간히 까다로운 성격인데 제 맘도 푸근하게 만들어 주시는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에, 망설임없이 네구좌 가입을 방금 진행하게 되었네요.

장례일정내내 강금대 팀장님을 보면서 실전에서 일하시는게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효원상조내에 교육양성팀이 있다면 강금대 팀장님을 중심으로 새내기 장례지도사들이 잘 육성되었으면 합니다.
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로 효원상조 회사 이미지와 실적에도 더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제가볼때 강금대팀장님은 장례지도사가 천직 이십니다.
단순히 머리로 나오는 서비스가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진심어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품어내시는 분이신듯 하네요.
좋은 장례지도사님을만나 일생에 이별이라는 헤어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며, 많은 칭찬을 하셨구요.
위로받은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신규가입이라 양가 부모님들 몫으로 네구좌 가입하게 되었네요.
늘 그자리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한결같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강금대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