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장례지도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태어나 처음당해본 상황이 혼란스럽고 갈팡질팡하는 저를 붙자저를 붙잡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고 말없이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말할수없는 감사함으로 저를 울리셨습니다 직업으로 마지못해 하는 일이아닌 마음으로 돌아가신분에게 정성과 예를 다하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공원묘지까지 참석하시어 아버지를 영면에 들게해주시고 어느하나 부족함없이 장례를 잘마치게 해주신 효원상조 관계자분들께도 다시금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