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재지도사님...
지난4월달 나라장례식장에서 아버님 상을치뤘던 사람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그때당시 너무도 정신없고 경황이 없어 인사를
드려야지,드려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효원
홈피를 찾아 몇자 드림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큰일을 당해 어쩔줄 모르고 너무도힘들고 슬펏는데 지도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힘을내고 정말 뭐라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려야 할지 지금또한 가슴이 뜨겁습니다.
찾아뵙고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며 고개숙여 인사드려야 하는게
도리인줄 알지만 이렇게 글로 제감사한 마음을 전하기에는 너무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염을 하실때도 땀을뻘뻘흘리시면서, 장지에서도 비를철철맞고
선생님 양복이 흙에땀에 번벅 되시는줄도 잊은채 저희 아버님
을 모시는데.... 정말, 너무도 감사드림니다.
비록 2박3일간의 시간은 진작에 지났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찾아뵙고싶고 선생님이하 효원라이프 사장님께도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건강유념하시고.식사 제때 드시길 바람니다
저희 집일해주실때마냥 날새고 식사거르고 그러지 마시구요...
그럼 이만줄입니다... 너무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