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전팀 최원석 지도사님-

의전팀 최원석씨의 초도상담 작업부터 발인시 장지까지의 일과를 쭉 지켜본 서교영업지부의 정영지입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도 최원석씨의 자세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올립니다..

최원석씨의 섬세하며 부드럽고 완벽한 지도사의 자세는 상주분 뿐만 아니라
조문객들께도 무한한 감동을 주는것이였습니다..

초도 상담에선 상주분들의 무리한 요구도 없지 않았으나,
차분한 설명으로 상주분들과의 타협점을 찾는 모습이나,

염습시에는 아주 귀한 보물도 그렇게 모시지는 못할정도의 정성을 쏟는 모습..

ㅡ 최원석씨를 보조하시는 유혜림씨의 고인에 대한 맛사지와
메이크업도 형식적이 아닌..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그것도 감동이였습니다.ㅡ

장지에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으며,
모든 절차들을 진행하는 모습등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 그 이상이였습니다.

식장에서의 궂은 일,잔일도 묵묵히 하며, 상주들과의 의견조율 등도 탁월하였습니다..

제가 현장에 나갔던..
10月 17日 동서 신의학 병원의 상주 홍광성 님
10月 21日 강북 삼성병원의 상주 이영일 님

들은 너무 편하게 신경쓸것도 없고, 최고의 예우를 받으며 상을 잘 치루었다고 하시며,
사례의 뜻을 최원석 지도사께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런 근무자세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최원석 씨..
끝까지 지금 자세 잃지마시고,
효원라이프 상조의 자존심으로 남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