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했던 일들을 모두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온지도 여러날이 지났지만 그 때의 고마움을 잊지못해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설 날 연휴 첫날에 상을 당해 드물게 5일장을 준비하며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팀장님께서 그토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큰 일을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집안 어르신들께서도 팀장님이 진행하신 제사 의식,특히 입관식때의 그 숙연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으시곤 그 고마운 마음을 잊지않고 계십니다.
그 마음을 다 전해드리진 못하지만 제가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맏상주이셨던 제 아버님의 춘추가 높으신데 훗 날 모시게 될때 꼭 이승재 팀장님을 뵙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덕 많이 쌓으시고 부디 몸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