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관혜원병원에서 장지까지 따라갔었던 상주친구입니다.
성함이 잘 기억나지 않는지라 그냥 이선생님이라고 부르겠읍니다.
얼마전 저도 대구 국화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뤘읍니다.
상조회사는 집사람이 가입해두었던 대구에서 꽤 유명한 상조회사를 이용했읍니다.
개인사업을 하고 있고 상주와는 막역한 친구사이라서
어제 저녁부터 밤을 새웠는데 제가 치뤘던 장례와는 너무나
차이가 났읍니다.장례를 치뤘어도 장례예법에 대해서는 모르는차에 이선생님의 친절하고 세심한 조언 그리고 문상오는 사람들까지 상주처럼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읍니다.
가입을 할려고 둘러보다가 이런 게시판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친구를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선생님 많이 피곤해보이시던데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