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녹색병원에서 부친상을 치른 사람입니다. 갑자기 닥친 일에 경황없을 때 정중하고 친절하게 도움주신 최원석, 이란희님께 늦었지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정성스럽게 염하고 입관해주셔서 아버님이 멋진 모습으로 가시는 것 같아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끝까지 정중한 태도로 과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배려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나중에 진행요원으로 나오신 두 분은 좀 당황스럽더군요. 특히 남자분은 태도 불량하고 상황판단도 잘 안되어 가족들이 모두 크게 놀랐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한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장지에서 돌아오는 도중에 먼저 가버리셔서 그 또한 어이없더군요. 최원석, 이란희님이 장지까지 따라와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습니다.

어쨌든 효원라이프의 서비스에는 대체로 만족하면서 일부 직원분들에 대한 교육은 좀더 강화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