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숙모상을 맞아 성심껏 돌봐주신 효원의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표하고자 합니다

박위남,고대준!
다시한번 위의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이라는 일이 보통일이 아닌데
부모을 잃은 슬픔에,
친척을 잃을 아픔에,
경황이 없는 가운데
상주가 알아서 의당 해야할 일을
송구스럽게도 잘몰라서 헤메고 있을때
바람처름, 소리없이 차곡차곡 알아서
정성껏 챙겨주시는 두분께 성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칠순의 저의 어머님이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꼭 두분이 오셔서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회원이라 추가 등록을 못한점 죄송합니다....)

가깝지도 않은 경북 예천의 장지까지 오셔서 마지막까지 함께하시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두분께 이 짧은 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두분과 더불어 많은 효원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거듭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