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날씨가 차가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5월말일쯤이었던가요..안사람의 오빠가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효원상조와 함께했던..장례식이....

5개월 후 할머님께서 갑작스레 가족의 곁을 떠나시되시면서 또 다시 함께하게되었네요.

다시 효원에 연락을 취하고 장례지도사님을 뵈었을때

5월에 장례식을 도와주셨던 이상목집례관님이 떠올라 장례지도사님께 이상목집례관님을 모실 수 있겠냐고 여쭤보았더니.본사와 연락을 해봐야 안다고 하셨습니다...

오후4시쯤 되었나요.. 저 멀리서 5월에 뵈었던 이상목집례관님께서 걸어오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집례관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무래도 밝은 모습으로 뵙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어서.오랫만에 뵙는 모습이었지만 인사조차 쉽게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아니..개인적으로 느끼기엔..더 많은 정성으로 제 할머님께서 가시는 길을..이상목집례관님께서..너무나 하나하나 잘 챙겨주셨던것 같습니다..

할머님을 염할때였던가요... 이상목집례관님의 팔을보니..링거자국이 선명히 남아있었습니다...

"어디 아프셨나요?".............."연락을 받고..바로왔습니다"....

어느 회사나 영업팀이 있을것입니다..저 역시 영업직을 하고있으니까요...

저는 분명 이상목집례관님과 2번의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아니..이상목집례관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상주로서 장례식에만 집중 할 수 없었을것같습니다...

이제는 집례관님을 머리속에 떠올리면..바로 효원상조가 함께 떠오르게되네요...

그만큼 집례관님의 언.행 모두가 상조회사의 뜻이 느껴졌다라는 말이겠지요..

이 하찬은 글 하나에 어찌..집례관님께 대한 감사함이 묻어나올 수 있겠습니까 만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고작 회사 홈페이지에 이렇게 한줄의 글이라도 남기는게 도리라 생각이 되어.

미천하지만 이상목집례관님께..감사의 글을 전해보려합니다..

저를 포함 일가족 모두 집례관님의 정성에 머리숙여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이런 집례관님과 함께하는 효원상조의 무궁한 발전을 멀리서나마 기원해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더 많은 상주들이 생겨나겠지요..

그런분들의 하나하나 더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합니다..